오징어 두부 두루치기

2025년부터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초등생까지 포함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이 새롭게 시행됩니다. 정부는 의료 및 건강관리 지원부터 돌봄 서비스 확대까지 폭넓은 지원책을 마련하여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른둥이(조산아)의 경우 출산 개월만큼 서비스 기간이 연장됩니다.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산모와 영아의 건강상담
- 영아 발달 상담
- 양육 교육 및 정보 제공
- 기타 가정 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이 서비스는
출산 직후부터 아이가 성장하는 초기 단계까지 중요한 건강 및 발달 지표를 관리해 주므로,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과 산모의 안정적인 회복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돌봄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1.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모집
- 총 5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인들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실시
- 노인들이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성교육을 수료하도록 합니다.
3. 아이돌봄 시스템 연계
- 교육을 수료한 노인들을 필요로 하는 가정과 매칭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합니다.
이 사업은 노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가 대폭 확대됩니다.
2025년에는 기존 1,201개소에서 169개소가 추가되어 총 1,370개소가 운영됩니다.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가정이 신청 가능
- 지자체별로 맞벌이 가구 등 우선 이용 대상 선정 가능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방과 후 돌봄 서비스
-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 운영
- 지역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내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대와 질적 향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년부터 시행되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노인일자리 연계를 통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초등생 돌봄 강화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의 정책은 부모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