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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두부 두루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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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두부 두루치기는 부드러운 두부와 쫄깃한 오징어의 만남으로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한국 가정식입니다. 매콤한 양념과 각종 채소가 어우러져 밥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배가되는 음식입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와 요리 팁을 소개합니다.   🦑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란?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는 두부와 오징어를 주재료로 사용하며,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기반으로 한 양념과 채소를 함께 볶아  자박한 국물이 특징인 요리입니다.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서 특히 사랑받으며, 대전에서는 지역 대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찌개와 볶음의 중간 형태로,  밥에 비벼 먹거나 면 사리를 추가해 즐기기 좋습니다.  이 요리는 간단한 재료로 깊은 맛을 내어 가정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입니다. 🦑 준비해야 할 재료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2~3인분 기준으로 준비하면 적당합니다. 1. 주재료 두부: 부침용 두부 1모(약 500g).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사용하면 조리 중에 부서지지 않습니다. 오징어: 손질된 생물 오징어 1마리(약 300g). 냉동 오징어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해동 후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양파: 중간 크기 1개. 달큰한 맛을 더해줍니다. 대파: 1대(약 100g). 고소한 풍미를 추가합니다. 청양고추: 2~3개. 매콤한 맛을 위해 필수입니다. 홍고추: 1개(선택 사항). 색감을 위해 넣습니다. 2. 양념 재료 고추장: 2큰술. 요리의 깊은 맛을 냅니다. 고춧가루: 2큰술. 매운맛과 색감을 조절합니다. 다진 마늘: 2큰술. 감칠맛을 더합니다. 간장: 2큰술. 짠맛과 풍미를 조화롭게 합니다. 멸치 액젓: 2큰술. 감칠맛을 강화합니다. 설탕: 1큰술. 매운맛을 부드럽게 합니다. 참기름: 1큰술. 고소한 마무리용입니다. 물: 360ml(종이컵 2컵). 국물 양을 조절합니다. 감자 전분: 1큰...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기업과 청년의 성장을 함께하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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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박람회,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열립니다! 정부, 기업, 경제단체가 힘을 합쳐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과 구직자의 연결을 돕는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행사 일정 및 장소 현장 박람회 : 2025년 3월 19일(수) ~ 3월 20일(목) @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 온라인 박람회 : 2025년 3월 10일(월) ~ 3월 28일(금) @ 고용24 누리집 (work24.go.kr) 🎯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무엇이 특별할까요? 올해 채용박람회는 다양한 정부 부처와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합니다. ✅ 120여 개의 주요 기업이 참여!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등 8개 분야의 핵심 기업들이 현장 면접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 산업·기업별 채용설명회 운영 각 산업 전문가가 채용 트렌드와 취업 전략을 안내하며, 주요 기업의 2025년 채용 계획 및 인재상을 공개합니다. ✅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고용센터 직업상담사와 함께하는 1:1 자기소개서 클리닉, 청년고용정책 체험 프로그램, 일자리 정보 키오스크 운영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 현장 박람회 참여 방법 (서울 aT센터) 📌 기업 참가 : 관계 부처에서 모집하며, 3월 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구직자 참가 : 당일 현장 방문 가능 (단,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필요) 📌 세부 정보 : 3월 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대한민국채용박람회.kr) 및 고용24(work24.go.kr)에서 확인 가능 💻 온라인 박람회 참여 방법 (고용24 누리집) 📌 기업 참가 : 3월 28일까지 관할 고용센터에 문의 📌 구직자 참가 : 행사 기간 내 자유롭게 참여 가능 📌 세부 정보 : 3월 3일부터 ‘고용24’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work24.go.kr → 채용정보 → 채...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 개통! 3000여 개 청년정책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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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제는 그런 고민을 덜어줄 '온통청년(youthcenter.go.kr)'이 정식으로 개통되었습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3000여 개의 청년정책을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플랫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온통청년'이란? '온통청년'은 청년들이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든 통합 플랫폼입니다.  기존에는 정책을 개별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온통청년' 하나로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 챗봇 서비스, 신청자격 자가진단, 맞춤형 정책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청년들에게 보다 편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주요 기능 소개 1) AI 챗봇 서비스 청년들이 익숙한 대화 형식의 AI 챗봇을 활용하여 필요한 정책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지역이나 분야를 입력하면 챗봇이 적합한 정책을 추천해줍니다. 2) 신청자격 자가진단 기존에는 정책 신청을 위해 별도의 구비서류를 발급받고 검토해야 했지만,  '온통청년'은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하여  본인이 정책 대상자인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3) 맞춤형 정책 검색 청년들은 자신의 관심 지역, 연간 소득 등 기본 정보를 미리 입력해두면,  이에 맞는 정책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정보 검색 시간을 줄이고, 본인에게 꼭 맞는 지원 혜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청년신문고 & 청년상담실 운영 청년들이 정책과 관련된 불편 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청년신문고'가 운영됩니다.  또한, 취업, 진로, 창업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상담사가 배치된 ...

국가 AI 컴퓨팅 센터 2025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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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산업과 경제의 주요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AI의 발전을 위해서는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각국 정부는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경쟁력 있는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 예외는 아니며, 2025년에는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개소하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의 핵심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1. 국가 AI 컴퓨팅 센터 설립의 배경과 중요성 정부는 당초 2030년까지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AI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이를 5년 앞당겨 올해 안으로 개소하기로 했습니다.  이 센터의 주요 역할은 고성능 GPU(Graphics Processing Unit)와 같은 첨단 컴퓨팅 장비를 활용하여 AI 연구와 개발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특히 AI 전용 데이터 센터로서, 1만 장의 최신형 H100급 GPU를 확보해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예정입니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은 국가의 경제와 글로벌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AI 컴퓨팅 인프라는 이제 국가별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으며,  AI 기술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2. AI 컴퓨팅 인프라 특별위원회와 그 역할 정부는 AI 컴퓨팅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AI컴퓨팅 인프라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회는 국가 AI 컴퓨팅 센터와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고,  민간 및 공공 부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정부의 주요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확충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고,  최신 기술 동향과 시장 변화에 발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특히 이 위원회는  • 국가AI컴퓨팅센터의 사업 공모,  • GPU 확보 ...

역대 최대! 2025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68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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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됩니다.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5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68명의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규모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크게 확대하는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채용 개요 올해 채용은 19개 중앙행정기관에서 15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직급으로 이루어집니다. 구체적인 선발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7급: 2명 - 8급: 4명 - 9급: 56명 - 연구사: 5명 - 전문경력관: 1명 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주요 기관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교육부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관에서 중증장애인 공무원들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주요 업무 분야 최종 합격자들은 다음과 같은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 우편물 관리 - 정보시스템 운영 관리 - 예산·회계·계약 업무 - 유전자 분석 관련 업무 이러한 업무들은 중증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된 것으로, 공직에서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입니다. 🍀지원 자격 및 절차 지원 자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이면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자격증, 경력, 학위 등의 요건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됩니다.  이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중증장애인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원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원서접수: 2025년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접수) 2. 서류전형: 2025년 4월 3. 면접시험: 2025년 5월 21일~22일 4. 최종합격자 발표: 2025년 7월 11일 🍀중증장애인 공무원 채용의 의의 중증장애인 경력 채용 제도는 2008년에 도입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발전해왔습니다. 이 제도의 주요 목적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공직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2...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확대: 디지털 시대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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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행정 서비스의 큰 변화를 가져올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확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이 혁신적인 정책이 우리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의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디지털로 제공하는 신분증 입니다.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 확대 계획의 배경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친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2024년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술적·제도적 개선사항 발굴 및 보완 -체계적인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의 적용성 검토 -시범 운영 지역의 노하우 활용 🍀단계별 전국 확대 일정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3단계에 걸쳐 전국적으로 확대 될 예정입니다. 🪻1단계 (2024년 2월 14일 시작)   -대상 지역 :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특징 : 도시 및 농촌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적용성 검토 🪻2단계 (2024년 2월 28일 시작)   -대상 지역 : 인천, 경기, 충북, 충남   -특징 : 인구가 많고 젊은 층이 많은 지역 중심 🪻3단계 (2024년 3월 14일 시작)   -대상 지역 : 서울, 부산, 광주   -특징 : 대규모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서비스 안정성 검토 이러한 단계적 확장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량 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국민 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 방법은 다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IC칩 ...

가스라이팅 피해자 보호 강화… 민법 개정 주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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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제정된 대한민국 민법이 67년 만에 현대화됩니다. 이에 따라 국민 생활과 경제활동에 밀접한 계약법 조항이 대대적으로 개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법정이율 조정, 가스라이팅 등 부당한 간섭에 의한 의사표시 취소 인정, 계약 수정 및 해제 규정 신설 등 다양한 변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법 현대화 추진 배경 현재 대한민국 민법은 1958년 제정 이후 거의 그대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와 경제적, 사회적 환경 변화로 인해 기존의 법률 조항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법무부는 2023년 6월 '민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계약법 200여 개 조문을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주요 개정 내용 1. 변동형 법정이율제 도입 현재 민법은 법정이율을 고정된 값으로 설정하고 있어,  경제 상황이 변하더라도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서는 금리, 물가 등 경제적 요소에 따라 법정이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변동형 법정이율제'를 도입하여 채권자와 채무자의 형평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가스라이팅에 의한 의사표시 취소 인정  기존 민법은 사기나 강박에 의한 의사표시는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었지만,  가스라이팅과 같은 심리적 조작을 통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명확히 보호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부당한 간섭(Undue Influence) 법리를 도입하여,  심리적으로 취약한 상태에서 상대방의 강한 영향력에 의해 이루어진 의사표시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조항은 가스라이팅뿐만 아니라 종교 지도자와 신도, 간병인과 환자 관계에서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3. 계약 수정 및 해제 규정 신설 기존 민법에서는 계약 성립 후 중대한 사정 변경이 발생해도 계약을 해제하거나 수정하...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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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초등생까지 포함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이 새롭게 시행됩니다. 정부는 의료 및 건강관리 지원부터 돌봄 서비스 확대까지 폭넓은 지원책을 마련하여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지원 대상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른둥이(조산아)의 경우 출산 개월만큼 서비스 기간이 연장됩니다. 🪻지원 내용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산모와 영아의 건강상담 - 영아 발달 상담 - 양육 교육 및 정보 제공 - 기타 가정 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이 서비스는  출산 직후부터 아이가 성장하는 초기 단계까지 중요한 건강 및 발달 지표를 관리해 주므로,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과 산모의 안정적인 회복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용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돌봄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주요 추진 내용 1.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모집 - 총 5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인들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실시 - 노인들이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성교육을 수료하도록 합니다. 3. 아이돌봄 시스템 연계 - 교육을 수료한 노인들을 필요로 하는 가정과 매칭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합니다. 이 사업은 노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기...

공무원 배우자 출산휴가 10일에서 20일로, 2월 11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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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1일부터 지방공무원을 포함한 국가공무원의 배우자 출산휴가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됩니다. 또한, 미숙아를 출산한 공무원의 경우 출산휴가가 90일에서 100일로 연장됩니다. 이번 개정은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가정 친화적인 정책의 일환으로, 공무원들이 더욱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어떻게 달라지나? 기존 공무원의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이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인해 20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사용기한 역시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서 120일 이내로 연장되며,  분할 사용 횟수도 기존 1회에서 3회까지 확대됩니다.  이는 공무원들이 더욱 유연하게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입니다. 다(多)태아를 출산한 경우에는 더욱 많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기존의 15일에서 25일로 휴가 일수가 늘어나며, 사용기한 역시 120일에서 150일로 증가합니다.  분할 횟수도 3회에서 최대 5회까지 가능하여 출산과 육아를 보다 계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개정안 시행일(2월 11일) 기준으로 배우자가 출산한 지 9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기존의 10일 휴가를 모두 사용했더라도 확대된 10일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배우자 출산휴가의 실질적인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숙아 출산 시 출산휴가 100일까지 이번 개정으로 인해 미숙아를 출산한 공무원의 경우 출산휴가가 기존 90일에서 100일로 연장됩니다.  미숙아 출산의 경우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집중적인 의료 케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출산휴가 연장이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미숙아 출산으로 인해 추가 출산휴가를 사용하려면 출산휴가 종료 예정일 7일 전까지  관련 증명자료(미숙아 출산 및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기록 등)를 소속 기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공무원 부...

주거안정장학금 첫 시행! 대학생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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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을 하며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는 주거비입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5학년도부터 '주거안정장학금'을 도입했습니다. 기초·차상위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가능합니다. 1. 주거안정장학금이란? 2025학년도부터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원거리 대학에 진학한 기초·차상위 대학생에게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거안정장학금'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며,  해당 지원금은 임차료, 관리비, 수도·전기·가스비 등 주거 관련 비용을 포괄적으로 포함합니다. 2. 신청 기간 및 방법 - 신청 기간: 2025년 2월 4일(화) ~ 3월 18일(화)  -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이동통신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  - 문의처: 한국장학재단 고객센터(☎ 1599-2000)  또는 지역별 한국장학재단 센터 방문 상담 가능  특히 이번 신청 기간 동안 국가장학금 2차 신청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는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그리고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재학생들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사항입니다. 3.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1) 기본 요건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학생 - 원거리 대학 진학자(대학 소재지와 부모님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속해야 함)  - 주거안정장학금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재학생 (현재 255개 대학 참여)  2) 원거리 진학 기준 대학이 있는 지역과 부모님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위치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예시 (지원 가능 여부 판단) ✅ 지원 가능 - 대학 소재지가 대전광역시, 부모님 주소지가 서울특별시  → 서로 다른 교통권이므로 지원 가능  - 대학 소재지가 전라북도 전주시, 부모님 주소지가 전라북도 ...

2조 2000억 원 '주인 없는 땅'의 미스터리, 100년 묵은 숙제 해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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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주인이 없는 땅이 존재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 규모가 무려 2조 2000억 원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들이 소유주를 찾아 등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대한민국 곳곳에 숨겨진 '주인 없는 땅', 그 실체와 문제점 이른바 '미등기 사정 토지'라고 불리는 이 땅들은 일제강점기 토지 조사 당시  소유자와 면적, 경계가 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100년이 넘도록 등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땅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미등기 토지는 우리나라 전체 땅의 약 1.6%인 63만 필지에 달하며,  그 가치는 상상 이상입니다.  특히 서울 명동과 같이 땅값이 비싼 지역에도 미등기 토지가 존재하여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미등기 토지는 소유권이 불분명하여 개발 사업을 지연시키거나 취소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주변 땅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불법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질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2012년 이후 관련 민원이 약 7000건이나 접수되었을 정도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2. 국민권익위, 미등기 토지 문제 해결 위한 '미등기 사정토지 국유화 특별법' 추진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러한 미등기 토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미등기 사정토지 국유화 특별법(가칭)' 마련을 통해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등기 사정 토지, 왜 발생했을까? - 과거의 유산과 현재의 문제 미등기 사정 토지가 발생한 이유는 과거 소유권 이전에 등기가 필수 사항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계약만으로도 소유권 이전이 가능했던 시절, 많은 사람들이 등기를 하지 않았고,  이후 1960년 민법 시행으로 등기가 의무화되었지만 비용 문제 등으로 등기를 하지 않은 사...

2025년, 우리 삶에 찾아올 새로운 변화: 정책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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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새해, 대한민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변화를 맞이합니다. 기업과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번 변화들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정책 10가지를 자세히 소개하며, 그 배경과 기대 효과를 함께 분석합니다.  🌺물류 취약 지역에도 따뜻한 손길을: 공동 배송 시범 사업 추진 -현황: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 지역은 택배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개선: 2025년부터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 배송 시범 사업이 추진됩니다.  민간 택배사는 공동 배송 물량을 우체국에 위탁하여  배송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D+3~7일 → D+2일)시킬 예정입니다. -기대 효과: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호선 연장, 김포·검단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에 종지부 -현황: 2019년부터 논의되었던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지자체 간 이견으로 장기간 지연되었습니다. -개선: 2025년, 대광위 주관 협의체와 T/F 운영을 통해 마련된 조정안이  광역교통 시행 계획 본 사업에 반영되고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기대 효과: 5호선 연장으로 김포·검단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이제는 안심하세요: 주거 안정 지원 강화 -현황: 최근 전세 시장 불안정으로 인해 전세 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개선: 정부는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고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피해 주택 공공 매입을 통해 최장 10년간 무상 거주를 지원하는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기대 효과: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빠른 일상 ...

2025년, 아이돌봄 서비스가 달라집니다! 변화된 내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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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 소식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이용 대상 확대와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떤 점이 개선되었는지, 어떤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5년 아이돌봄 서비스, 무엇이 달라졌나? 1. 지원 대상 확대: 🪻소득 기준 완화: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서 200% 이하 가구로 확대되어 더 많은 가정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취학 아동 가구 지원 확대:  취학 아동을 둔 가정의 지원 비율이 상향되어 경제적 부담을 줄여줍니다. 2. 맞춤형 돌봄 서비스 강화: 🪻이른둥이 돌봄 기간 연장:  이른둥이를 둔 가정의 경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기간이 생후 36개월에서 40개월로 연장되어 더욱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경증 장애 손자녀 돌봄 지원:  아이돌보미 자격을 갖춘 조부모가 경증 장애를 가진 손자녀를 돌볼 경우 돌봄 수당을 지급하여 가족 돌봄을 지원합니다. 3. 서비스 이용 편의성 증대: 🪻긴급 돌봄 서비스 비용 부담 완화:  긴급 돌봄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건당 비용이 4,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하되어 경제적 부담을 줄였습니다. 🪻양육 공백 인정 기준 확대:  취업 예정자도 양육 공백 인정 대상에 포함되어 취업과 양육을 병행하는 부모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4.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시간당 돌봄 수당 인상: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을 위해 시간당 돌봄 수당이 인상되었습니다. 🪻영아 돌봄 추가 수당 신설:  영아를 돌보는 아이돌보미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하여 서비스 질을 향상시킵니...